“김유정 표적” 염산테러, 송강 몸 던져 막았다 ‘마이 데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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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이 김유정을 몸 던져 지켰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 / 연출 김장한, 권다솜) 2회에서는 도도희(김유정 분)가 또 한 번 생명의 위협을 당했다.
도도희를 표적으로 삼아 도로 한복판 염산 테러가 벌어진 것.
예고편에서는 경찰로부터 "대표님을 표적으로 한 범죄가 확실하다"는 말을 들은 도도희가 정구원에게 경호원 자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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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강이 김유정을 몸 던져 지켰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 / 연출 김장한, 권다솜) 2회에서는 도도희(김유정 분)가 또 한 번 생명의 위협을 당했다.
이날 도도희가 앞서 전화했던 미래그룹 재무팀장의 사망 뉴스를 막 접했을 때, 도도희에겐 또 위기가 찾아왔다. 도도희에게 위태롭게 접근한 한 오토바이는 도도희와 가까워졌을 때 알 수 없는 액체를 끼얹었다.
이때 홀연히 나타난 정구원(송강 분)이 도도희를 지켰다. 정구원은 도도희 앞을 막아서며 자신이 액체를 뒤집어썼는데, 충격적이게도 액체의 정체는 염산이었다. 도도희를 표적으로 삼아 도로 한복판 염산 테러가 벌어진 것.
도도희는 자신 대신 염산까지 맞아가며 지켜준 정구원에 '위태로운 내 인생에 들어온 이 남자 누구보다도 낯설고 수상한, 나의 구원'이라고 생각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예고편에서는 경찰로부터 "대표님을 표적으로 한 범죄가 확실하다"는 말을 들은 도도희가 정구원에게 경호원 자리를 제안했다. 도도희 손목과 닿아야만 데몬 능력을 쓸 수 있게 된 정구원이 도도희를 지키며 만들어 갈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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