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x대통령들 단골 럭셔리에 박나래 주눅 “몸이 가난 기억”(토밥)[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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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자신의 맛집을 공개한 가운데 박나래가 "가난을 기억한다"고 해 웃음을 줬다.
11월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는 토밥즈의 인생 맛집을 소개하는 특집으로 진행됐다.
현주엽은 "히딩크, 앤 해서웨이 등이 온다더라. 역대 대통령들도 오셨다"라고 해 가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제작진이 "이런 데 오면 왜 소곤소곤 말하냐"라고 하자 박나래는 "몸이 가난을 기억해"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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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현주엽이 자신의 맛집을 공개한 가운데 박나래가 "가난을 기억한다"고 해 웃음을 줬다.
11월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는 토밥즈의 인생 맛집을 소개하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주엽은 이태원에 위치한 파스타 집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그는 "학창 시절부터 다니던 가게다. 가족들과 함께. 와이프랑 처음 본 날, 여기 가서 데이트를 했다"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김숙이 "소개팅 첫 날에 거길 갔다는 건 고기 굽는 곳은 아닌 가보다"라고 하자 현주엽은 "가까워서 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공개된 맛집은 33년 째 운영 중인 1세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었다. 현주엽은 "히딩크, 앤 해서웨이 등이 온다더라. 역대 대통령들도 오셨다"라고 해 가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멤버들은 즐겁게 주문을 하고, 음식을 즐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괜히 몸을 사리는 멤버들의 모습은 웃음을 이끌었다. 히밥은 "독서실에 온 거 같다"라며 웃었다. 제작진이 "이런 데 오면 왜 소곤소곤 말하냐"라고 하자 박나래는 "몸이 가난을 기억해"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김숙이 "떠들다가 혼난 기억이 있어서 그런 거 같다"라고 거들자 현주엽은 "혼난 것도 기억하냐"고 했다. 김숙과 박나래는 "당연하다"며 웃었다.
한편 '토밥 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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