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기안84 연예대상 기대 폭로 “자기가 韓 뒤흔들었다고”(전참시)[결정적장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기안84의 연예대상 기대감을 폭로했다.

11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4회에서는 과거 연말 연례행사로 나홀로 '연예대상 수상자 맞히기'를 했다는 곽튜브가 올해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자를 점쳤다.

이날 곽튜브는 "10대 때 학교 그만두고 혼자 집에 있을 때 매년 개인적으로 하는 행사가 있었다"면서 "연말 시상식을 분석했다. 그 사람이 그 상에 적합한지 냉철하게"라고 밝혔다. 당시 하루 10시간씩 TV를 봤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곽튜브는 자신이 생각하는 올해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전현무, 기안84, 유재석을 꼽았다.

그러자 빠니보틀은 "기안 형도 알고 있더라. ('태계일주3') 같이 여행할 때 뉴스를 본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마라톤이 화제가 됐지 않냐. '내가 대한민국을 또 뒤흔들어 놨구만'이라고 하더라. 차에서. 너무 웃겼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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