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세탁 방조범” 박은빈 위기, 채종협 차학연 잘라내나 (무인도의 디바)[어제TV]

유경상 2023. 11. 26. 0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은빈이 성공적인 쇼케이스 후 데뷔를 준비하며 새로운 위기를 맞았다.

11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9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 서목하(박은빈 분)는 정봉완(이승준 분)에게 거처를 들켰다.

그렇게 서목하의 데뷔가 가까워지는 사이 강보걸 강우학(차학연 분) 형제는 친부 정봉완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박은빈이 성공적인 쇼케이스 후 데뷔를 준비하며 새로운 위기를 맞았다.

11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9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 서목하(박은빈 분)는 정봉완(이승준 분)에게 거처를 들켰다.

강보걸(정기호/채종협 분)은 친부 정봉완의 추격이 가까워지자 존속 살해 형량까지 검색해보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같은 아픔을 가진 서목하가 무인도 해변으로 떠내려 온 부친의 시신을 보고 슬펐다고 털어놓자 마음을 다잡았다. 강보걸은 정봉완을 찾아가 그동안 모아온 가정폭력 증거를 바탕으로 찾아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윤란주(김효진 분)는 서목하가 발목 잡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앨범판매 2천만 장 달성을 포기 이서준(김주헌 분)과 계약 해지서를 작성하려 했다. 서목하는 이서준과 매니저가 아닌 아티스트로 계약을 하며 쇼케이스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윤란주는 그 쇼케이스 후에 계약 해지서에 서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목하는 쓰레기통 취급받는 아카이브에서 마음에 드는 곡을 찾았고 그 곡은 은모래(배강희 분)의 매니저 박용관(신주협 분)이 쓴 것이었다. 박용관은 과거 서목하와 비슷한 처지로 택배 기사를 하다가 자작곡이 윤란주의 눈에 띄며 데뷔했지만 실패했고 매니저의 길을 택했다. 박용관은 서목하에게 곡을 주지 않으려 했지만 서목하는 가사를 새로 입혀 쇼케이스에서 불렀다.

윤란주는 강보걸을 통해 몰래 편곡을 도왔고, 서목하의 쇼케이스에 감동하며 계약 해지서 조건으로 서목하의 앨범 제작을 자신이 하겠다는 조건을 달았다. 박용관도 서목하의 쇼케이스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서목하의 데뷔가 가까워지는 사이 강보걸 강우학(차학연 분) 형제는 친부 정봉완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 강우학은 기자로서 정봉완이 말벌 테러사건 범인이라는 블랙박스 증거를 찾아 경찰에 신고했지만 바로 체포하기는 역부족. 그 사이 정봉완은 강보걸이 만진 캔 지문조회를 의뢰하며 신분세탁을 제보했다.

마침 가뭄으로 드러난 저수지 바닥에서 의문의 차량 한 대가 발견된 가운데 정봉완은 신분세탁한 아내 송하정(서정연 분)을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서목하는 큰일이 날까 두려워 강보걸에게 만둣국을 사다 달라며 시간을 끌었지만 이상한 낌새를 차린 강보걸이 CCTV로 친모를 찾아온 친부를 포착 경악하며 갈등 폭발을 예고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강보걸 강우학 형제가 친부 정봉완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수지에서 발견된 차량 안에는 우려한 대로 강보걸 일가족이 신분 세탁한 실종된 가족이 타고 있었다. 윤란주는 서목하에게 신분세탁으로 화제가 된 강보걸 가족을 정리해야 가수로 데뷔할 수 있다고 일침 했다. 정봉완은 신분 도용을 알고도 방조한 서목하도 “종범”이라 몰았다.

서목하는 강우학 강보걸 형제에게서 “동정도 연민도 갖지 말고”, “우리 가족도 나도 딱 잘라내라”는 말을 듣고 갈등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위기에 처했다. (사진=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