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손헌수 부부 앞에서도 방귀 터”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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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아내 김다예가 방귀를 텄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나는 살면서 여성하고 방귀를 트는 걸 상상도 못했다. 손헌수와 내가 제일 싫어했던 스타일이 그런 걸 성격 좋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런데 와이프가 성격이 부부가 다 보여줘야지, 이 사람 앞에서 방귀 뀌는 게 편해졌다"며 아내 김다예를 만나고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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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아내 김다예가 방귀를 텄다고 말했다.
11월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손헌수 송혜진 부부가 출연했다.
박수홍은 “나는 살면서 여성하고 방귀를 트는 걸 상상도 못했다. 손헌수와 내가 제일 싫어했던 스타일이 그런 걸 성격 좋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런데 와이프가 성격이 부부가 다 보여줘야지, 이 사람 앞에서 방귀 뀌는 게 편해졌다”며 아내 김다예를 만나고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최홍림이 “진짜냐. 사랑하면 방귀 냄새도 고소하냐”고 질문하자 박수홍은 “아니다. 고구마는 절대 먹이면 안 된다”며 “그래서 내가 진짜를 알았다. 사람이 격식 차리고 허례허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다 오픈하는 거다. 그런데 너무 오픈해서 손헌수 앞에서 방귀를 트겠다고 해서 진짜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손헌수는 “너무 오픈돼서 한국에서 열고 왔더라”며 아내 송혜진과 떠난 신혼여행을 따라온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만행을 고발했고 김다예는 “반응이 너무 웃겨서 한 번 해보자 했다”고 설명했다.
손헌수는 “스위스가 얼마나 깨끗한 나라인데”라며 질색했고 박수홍은 “일찍 깨서 좋았잖아”라며 “(김다예의) 가정환경이 엄마, 아빠, 오빠 다 장난스럽게 하는 환경이라”며 아내를 두둔했다.
최은경이 “지금 한 번 해보시죠”라며 너스레를 떨자 박수홍은 “해줄 수 있는데 오이만 3일을 먹어서. 재료가 있어야 터트리는데 죄송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먹고 왔어야 하는데”라며 아내 김다예가 오이 다이어트중이라 밝혀 웃음을 더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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