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음악사에서 가장 거대한 거인” 밥 딜런의 음악 선물 ‘훈훈’(불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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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가 밥 딜런의 음악으로 무대를 채웠다.
잔나비는 "밥 딜런의 노래입니다"라며 "같이 불러주시겠어요?"라고 물었다.
또 방송에는 밥 딜런에 대한 설명으로 "뮤지션 최초 2016 노벨 문학상 수상" "세상 모든 가수는 그에게 빚을 지고 있다" "미국 음악사에서 밥 딜런처럼 거대한 거인은 없다" "제2의 밥 딜런을 꿈꾸는 밴드사운드 잔나비" 등의 글이 더해져 뭉클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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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밴드 잔나비가 밥 딜런의 음악으로 무대를 채웠다.
11월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잔나비는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이 노래 아시죠?"라고 물었다. 그가 선곡한 노래를 바로 밥 딜런의 노래 'Knockin' On Heaven's Door'였다.
잔나비는 "밥 딜런의 노래입니다"라며 "같이 불러주시겠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방송에는 관객들과 잔나비가 하나가 되어 떼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방송에는 밥 딜런에 대한 설명으로 "뮤지션 최초 2016 노벨 문학상 수상" "세상 모든 가수는 그에게 빚을 지고 있다" "미국 음악사에서 밥 딜런처럼 거대한 거인은 없다" "제2의 밥 딜런을 꿈꾸는 밴드사운드 잔나비" 등의 글이 더해져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은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K-POP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세대별 뮤지션들이 총 출동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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