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子채종협 구타→지문으로 신분세탁 신고 ‘악랄’ (무인도의 디바)[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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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이 아들 채종협을 구타하고 지문으로 신분세탁 발각까지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
11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9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 정봉완(이승준 분)은 아들 강보걸(정기호/채종협 분)의 새로운 신분을 찾아냈다.
이어 이날 방송말미 정봉완은 아들 강보걸이 사는 집으로 찾아가 신분세탁한 아내 송하정(서정연 분)과 서목하(박은빈 분)를 먼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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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이 아들 채종협을 구타하고 지문으로 신분세탁 발각까지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
11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9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 정봉완(이승준 분)은 아들 강보걸(정기호/채종협 분)의 새로운 신분을 찾아냈다.
정봉완은 집으로 찾아온 아들 강보걸이 핸드폰으로 대화를 녹음하고 있음을 알고 무차별 폭행했고 강보걸은 그런 정봉완에게 자신을 잊고 잘 살라고 부탁했다. 정봉완은 “너희는 잘 사나 보다”며 듣지 않았고, 강보걸은 다른 녹음기를 꺼내며 찾아오면 가정폭력으로 경찰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렇게 강보걸이 떠나자 정봉완은 강보걸이 만진 캔을 들고 후배 경찰을 찾아가 지문 조회를 의뢰하며 “청탁 아니고 제보다. 신분세탁”이라고 말했다. 정봉완은 “내 아들 기호 지문이다. 지문 조회하니 다른 이름 나왔지? 개인정보 알고 싶지 않고 알 필요도 없다. 정기호가 아니면 신분세탁이다. 네가 안 잡으면 내가 잡는다”고 집요합을 드러냈다.
이어 이날 방송말미 정봉완은 아들 강보걸이 사는 집으로 찾아가 신분세탁한 아내 송하정(서정연 분)과 서목하(박은빈 분)를 먼저 만났다. 정봉완은 서목하에게 “내가 맞았네. 목하 너랑 다 같이 살고 있었어. 왜 거짓말했냐”고 성냈다.
뒤이어 정봉완은 송하정에게 “많이 행복해 보인다”고 말해 공포감을 조성했다. 강보걸은 뒤늦게 CCTV를 확인 친부 정봉완이 집까지 찾아온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강보걸 강우학(차학연 분) 형제가 친부 정봉완과 격돌하는 모습으로 위기감을 더했다. (사진=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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