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한가인 김지성, 프듀 68위→미코 善 7년만 인생 역전

(사진=Mnet , 김지성 소셜미디어)

(사진=김지성 소셜미디어)

(사진=‘HL company’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아이돌 연습생, ‘프로듀스 101’을 거쳐 배우로 전향한 후 2023 미스코리아 선(善)에 당선된 김지성의 이력이 최근 화제를 모았다.

김지성은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善)에 당선됐다. 지난 5월 진행된 2023 미스코리아 서울 지역 예선전에서 미스 서울 미(美)에 당선됐던 김지성은 본선에서 한 단계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2023 미스코리아 당선자가 결정된 후 김지성의 이력이 재조명을 받았다. 1996년생으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졸업 후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긴 연습생 생활을 거친 김지성은 과거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걸스데이 멤버 후보였으며, 과거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김지성은 ‘리틀 한가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연습생 자체투표 비주얼 5위에 오르며 미모를 인정 받았으나, 최종 68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김지성은 웹드라마 ‘더 미라클’,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미스 함무라비’, ‘인형의 집’ 등에 출연했다.

미스코리아 선 당선 후 김지성은 미스코리아 겸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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