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에스파 동생 新 걸그룹 준비‥댄스 신동 나하은 데뷔 꿈 이룰까?

이하나 2023. 11. 2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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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인 가운데, 댄스 신동 나하은의 합류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2020년 11월 에스파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구독자 515만 명을 보유한 댄스 신동 나하은의 합류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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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첫번째 나하은 (사진=나하은 소셜미디어, SM 트레이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인 가운데, 댄스 신동 나하은의 합류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11월 23일 SM 아티스트개발센터 직원들이 운영하는 트레이닝 계정에는 SM 연습생들과 현장 모니터를 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 됐다.

사진에는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있는 한 여성의 모습, 늘씬한 비율과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의 뒷모습이 담겼다. 또 카드 모양의 소품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SM은 지난 5월 NCT NEW TEAM, 신인 걸그룹 론칭 계획을 밝혔다. 당시 장철혁 대표는 새 걸그룹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거쳐 2023년 4분기 데뷔를 목표로 다인원으로 구성된 팀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3월 공개 평가회를 통해 선보인 데뷔 준비생을 포함해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줄 팀으로서 ‘SM 3.0’을 함께 할 NEW IP가 될 수 있도록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신인 걸그룹은 처음 예상한 일정보다 연기된 2024년 상반기 정식 데뷔 예정이다. 2020년 11월 에스파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구독자 515만 명을 보유한 댄스 신동 나하은의 합류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2009년생인 나하은은 2013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베이비 현아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구독자 515만 명을 보유한 댄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스파 등 여러 가수의 댄스 커버 영상을 올렸다. SM 전속 계약 이후 해당 채널 영상 업로드는 중단된 상태다.

지난 10월 나하은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한층 성장한 나하은의 모습이 공개 됐고,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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