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출연료 4만원 일부러 말해…빠른 은퇴가 꿈"

이재훈 기자 2023. 11. 26. 0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랜서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회사의 대우에 만족했다.

또 이날 MC 이용진은 과거 김대호가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당시 출연료가 4만 원이라고 밝힌 후 액수가 개선이 됐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용자왈' 이용진, 김대호. (사진 = 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캡처) 2023.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리랜서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회사의 대우에 만족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콘텐츠 '용자왈'에서 MBC 사내 활동 외에 외부활동이 동기부여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MC 이용진은 과거 김대호가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당시 출연료가 4만 원이라고 밝힌 후 액수가 개선이 됐냐고 물었다.

출연료 액수를 일부러 말했다는 김대호는 "그런데 회사(MBC)가 진심으로 사규 내에서 저를 최대한 챙겨주려고 노력하신다. 격려금도 받고 표창도 받고 했다. ('나 혼자 산다' 등) 집에서 촬영하게 되면 여러 명목으로 비용도 지불해 주신다"고 설명했다. 이용진이 "출연료로 8만원을 준다고 하던데…"라고 덧붙이자 김대호는 "그건 아니다. 정해진 선에서 받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바로 잡았다.

이와 함께 김대호는 빠른 은퇴가 꿈이라며 "내일 당장이라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과거 MBC TV '불만제로' 출연 당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게 힘들어 사직서를 내고 세 달을 쉰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