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은퇴 후 압구정 매출 1위 맥줏집 사장 변신 “적성에 맞아”(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11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4회에서는 정찬성이 운영하는 맥줏집에 모인 정찬성과 박재범, 지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찬성의 맥줏집에 방문한 박재범은 "맥줏집 하는 거 어때?"라고 물었고, 정찬성은 "너무 좋다"며 "나는 이게 적성에 맞나 보다. 사람들 만나고 재밌다"고 털어놓았다.

박재범에게 통크게 25% 친구 D.C를 해준 정찬성. 이에 박재범은 좋아하며 "원래는 항상 체육관으로 불렀다. 술이든 뭐든 체육관으로 오라고 했다. 거기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운동도 하고 잠도 잤다. 근데 이제는 여기로 부르더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여기서 사람들 보고 좋지 않냐"는 정찬성의 답에 "그게 정상"이라고 일침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정찬성은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맥줏집을 차렸다며 "지금 압구정에서 장사가 제일 잘 된다"고 자랑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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