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성용 단장 보직 해임..."2차 드래프트 등 잇단 논란 책임"
양시창 2023. 11. 25. 23:37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김성용 단장을 보직 해임하고, R&D 센터 센터장으로 내려보냈습니다.
SSG는 최근 감독·코치 인선과 2차 드래프트 과정에서 생긴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성용 단장의 보직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SSG는 지난달 31일,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김원형 전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프랜차이즈 스타 김강민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해 한화 지명을 받게 하는 등 인사 문제로 최근 잇단 논란을 빚었습니다.
SSG는 빠르게, 객관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해 후보군을 선정한 뒤 신규 단장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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