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美·英 외신 호응…"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루키'"

그륩 라이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보이 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 영어 버전으로도 글로벌한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는 지난 9일 발표된 'Get A Guitar' 영어 버전을 '금주 최고의 신곡' 리스트에 포함시키고 "귀여운 가사와 어우러진 그루비한 스트럼, 통통 튀는 리프, 일곱 멤버의 스윗한 하모니가 특징"이라고 소개함은 물론,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ntertainment Tonight)은 '가장 좋아하는 금주의 신곡' 중 하나로 추천했다.

더불어 영국 음악 전문 온라인 매거진 더 라인 오브 베스트 핏(The Line of Best Fit)은 "K팝 신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루키' 라이즈가 밀리언셀링한 데뷔곡 'Get A Guitar'를 영어 버전으로 릴리즈했다. 핫한 최신곡 'Talk Saxy'에 이어 발표된 라이즈의 첫 영어 싱글"이라고 상세히 전하며 라이즈를 집중 조명했다.

동시에 빌보드(Billboard)도 라이즈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Get A Guitar' 영어 버전 발표를 기념해 라이즈 활동 기반인 '리얼타임 오디세이'와 연계된 콘텐츠를 진행,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멤버 앤톤이 직접 촬영한 'A Day in the Life'(어 데이 인 더 라이프) 시리즈 영상을 독점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라이즈는 9월 4일 발매한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로 데뷔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멜론 TOP100·일간·주간·월간 차트에서 올해 데뷔한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