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억만장자 보유 선박, 이란 추정 드론에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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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 석방을 위한 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상에서는 이란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선박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
AP는 2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 당국자를 인용, 전날인 24일 인도양에서 이스라엘 억만장자가 소유한 상업 선박이 이란 드론(무인기)으로 의심되는 것에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공격한 무인기 폭발물 탑재한 이란제 드론 샤헤드-136으로 추정되며, 이후 드론이 폭발하며 선박에 손상이 발생했지만 선원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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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 석방을 위한 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상에서는 이란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선박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
AP는 2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 당국자를 인용, 전날인 24일 인도양에서 이스라엘 억만장자가 소유한 상업 선박이 이란 드론(무인기)으로 의심되는 것에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공격을 당한 선박은 CMA CGM Symi호로, 몰타 선적으로 알려졌다. 소유주는 싱가포르 소재 이스턴퍼시픽해운(Eastern Pacific Shipping)으로, 이스라엘 억만장자 이단 오페르가 지배한다.
공격한 무인기 폭발물 탑재한 이란제 드론 샤헤드-136으로 추정되며, 이후 드론이 폭발하며 선박에 손상이 발생했지만 선원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사용돼 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턴퍼시픽시핑은 AP의 관련 질의에 "문제의 선박은 현재 계획대로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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