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배인혁, 물에 빠진 조선 이세영과 즉석 결혼 "서방님, 여기가 저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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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이 이세영을 구했다.
25일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기획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신부가 사라진 강태하(배인혁 분)가 수영장에서 허우적거리는 박연우(이세영 분)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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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이 이세영을 구했다.
25일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기획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신부가 사라진 강태하(배인혁 분)가 수영장에서 허우적거리는 박연우(이세영 분)를 발견했다.
별명부터 안드로이드인 강드로 강태하는 "이제 스케줄이 뭐냐"는 질문에 "이제 결혼식이다"라는 비서의 말에 결혼을 준비하러 갔다.
그러나 신부가 사라졌다는 말에 강태하는 아무도 없다는 말에 기가 막힌 표정을 지었다. 그런 강태하와 홍성표(조복래 분)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수영장에서 허우적거리는 흰 소복의 여인이었다. 바로 우물에 빠져 이곳으로 온 박연우였다. 강태하는 그대로 흰 소복의 박연우를 구했다.
박연우는 깨어나자마자 강태하를 껴안으며 "서방님!"이라고 외쳤으나, 낯선 공간에 낯선 차림의 강태하를 보며 “서방님도 이상하다. 머리도 짧고, 내가 삼도천을 건넌 거냐”, “저승에서는 기억도 지운답니까? 왜 자꾸 그러십니까. 스물일곱에 삼도천 건넌 것도 여진여몽 같아 아득한데!”라고 말했다.
강태하는 "저 여자를 병원에 데려다 줄 거다. 그러나 결혼식이 끝나고"라고 말해 홍성표를 기겁하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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