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父이승준 폭행녹음 경고 “찾아오면 경찰서 갈 것” (무인도의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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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이 친부 이승준을 찾아가 경고했다.
11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9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 강보걸(채종협 분)은 친부 정봉완(이승준 분)을 찾아갔다.
정봉완은 "네가 여기 어떻게?"라며 감격하다가 강보걸의 주머니를 뒤져 핸드폰 녹음을 발견하자 "너 여전하구나. 15년 전에도 이 짓으로 내 뒤통수를 치더니. 또 이 짓거리야?"라며 멱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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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이 친부 이승준을 찾아가 경고했다.
11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9회(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에서 강보걸(채종협 분)은 친부 정봉완(이승준 분)을 찾아갔다.
강보걸은 정봉완을 찾아가 “아버지, 저예요. 저 기호예요”라고 말했다. 정봉완은 “네가 여기 어떻게?”라며 감격하다가 강보걸의 주머니를 뒤져 핸드폰 녹음을 발견하자 “너 여전하구나. 15년 전에도 이 짓으로 내 뒤통수를 치더니. 또 이 짓거리야?”라며 멱살을 잡았다.
강보걸이 “아버지도 여전하시네요. 저 패시려고요?”라고 묻자 정봉완은 “이러니까 패지”라며 강보걸의 따귀를 때리고 밀쳤다. 정봉완은 “제 아비 등에 칼 꽂는 자식을 어떻게 가만둬? 어떤 아비가 그래? 내가 너희를 어떻게 먹여 살렸는데?”라며 가구를 들어 때리고 밟았다.
정봉완은 “나 버린 가족도 거두겠다고 집 지키면서 보험금 남겨주려고 월급 보험에 쏟아 부었다”며 큰소리쳤고, 강보걸은 “그러게 잘 살지. 아버지 버린 배은망덕한 새끼 잊고 잘 살지. 이게 뭐냐. 왜 이러고 사냐”며 “제발 우리 잊고 아버지 인생 살아요”라고 말했다.
정봉완은 “그렇게는 못하지. 이게 겨우 찾았는데”라고 악의를 드러냈고, 강보걸은 “근처에 오기만 해요. 바로 신고할 테니까”라며 주머니에서 다른 녹음기를 꺼냈다.
강보걸은 “이게 다가 아니다. 15년 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아버지 폭행 폭언 전부 다 모았다. 집에 CCTV 달았다. 오지 마라. 우리 근처에 오는 순간 증거 다 들고 경찰서로 간다. 약해서 맞은 것 아니다. 필요해서 맞았다”고 경고했다. (사진=tvN ‘무인도의 디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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