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불법 촬영 의혹 ‘추가 피해자’ 나와...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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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불법 촬영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피해자가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조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황 선수의 불법촬영 혐의에 관한 추가 피해자 1명을 소환 조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황 선수가 촬영한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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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불법 촬영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피해자가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조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포된 영상을 분석해 황 선수를 조사하기 직전 A씨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황 선수가 촬영한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황 선수의 불법 촬영 혐의 수사를 위해 휴대전화 포렌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황 선수의 사생활 영상이 유포되면서 이 영상에 등장한 피해 여성 B씨는 지난 8월 황 선수가 불법으로 성관계를 촬영했다며 경찰에 처벌을 요구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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