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반려견 위해 폭풍 쇼핑 “1년치 구매, 대출 써야 할듯”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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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남매' 중 장녀 배우 남보라가 새 가족 반려견 머털이와 함께 폭풍 쇼핑을 했다.
영상 속 남보라는 반려견 머털이와 함께 펫페어에 참석했다.
한편, '13남매 장녀' 남보라는 지난 10월 화성 번식장에서 구조된 머털이를 보호소 봉사 갔다가 입양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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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13남매’ 중 장녀 배우 남보라가 새 가족 반려견 머털이와 함께 폭풍 쇼핑을 했다.
25일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머털 공주님의 쇼핑. 연말 멍템은 이걸로 정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보라는 반려견 머털이와 함께 펫페어에 참석했다.
이윽고 펫페어에 들어선 남보라는 강아지들 세상에 “너무 많다. 귀엽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가장 먼저 그는 머털이를 위한 시식 코너부터 들렀다. 하지만 입맛이 까다로운 머털이는 고개를 휙 돌릴 뿐이었다. 이에 남보라는 “진짜 까다롭네”라며 난감함을 드러냈다.
이어 다른 브랜드 매장을 방문한 남보라는 “여기 사료가 진짜 비싸고 그렇지만 엄청 좋다. 저번에 한 번 쌌는데 세일을 한다고 해서”라며 캔 사료를 구매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간식도 먹어보고 살 수 있기에 남보라는 여러 시식을 통해 간식, 영양제 등 폭풍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남보라의 쇼핑은 끝이 아니었다. 그는 옷 매장을 둘러보더니 “올드머니룩 맞다. 이렇게 사야 한다”라며 바로 결제했다. 결국 그는 카메라를 향해 “더 봤다가는 텅장 수준이 아니라 이건 대출까지 끌어다 써야할 판이다. 아예 그냥 눈을 감고 다니는 게”라며 자제하려 노력했다.
남보라는 “더 사면 안 될 것 같다. 펫페어는 애견인들 꼭 와보셔야 할 것 같다. 정말 너무 크고 정말 다양한 것들이 많다. 일단 가격적인 메리트가 장난 아니었다. 머털이 1년치 모든 제품들을 다 샀다고 보시면 된다. 가격이 너무 싸니까 여기 와서 막 여러개 사가는 게 결국은 이득이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그러면서 “떠나는 발걸음이 너무 아쉽다”라며 덧붙였다.
한편, ‘13남매 장녀’ 남보라는 지난 10월 화성 번식장에서 구조된 머털이를 보호소 봉사 갔다가 입양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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