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 환상 로빙슛'…호날두, 15골 득점 선두

배정훈 기자 2023. 11. 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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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호날두가 사우디 리그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30m 거리에서 높이 차올린 로빙슛이 기가 막혔습니다.

환상적인 로빙슛으로 리그 15호 골을 장식한 호날두는 득점 선두를 질주했고 알 나스르는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AS 모나코와 리그 경기에서 벤치를 지킨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팀 승리 뒤 그라운드에 나와 동료와 장난을 주고받으며 모처럼 만에 여유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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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스타 호날두가 사우디 리그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30m 거리에서 높이 차올린 로빙슛이 기가 막혔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후반 32분 상대 수비수와 골대 사이 공간을 노려 차 첫 골을 넣은 호날두는 3분 뒤 천부적인 감각으로 멀티 골을 완성했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가 차낸 공을 가슴으로 받아낸 뒤 달려오는 골키퍼를 피해 하늘 높이 차올렸습니다.

수비수가 비어 있는 골문을 향해 달려갔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스치듯 떨어지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환상적인 로빙슛으로 리그 15호 골을 장식한 호날두는 득점 선두를 질주했고 알 나스르는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혹사 우려' 속에 중국과 월드컵 예선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김민재가 다시 한번 풀타임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반 14분 공중 경합 과정에서 크게 넘어진 뒤 고통을 호소하는 아찔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지만 훌훌 털고 일어났고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고비마다 상대 공격을 끊었습니다.

케인의 결승골을 앞세운 뮌헨은 쾰른을 1대 0으로 꺾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AS 모나코와 리그 경기에서 벤치를 지킨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팀 승리 뒤 그라운드에 나와 동료와 장난을 주고받으며 모처럼 만에 여유를 즐겼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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