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연 3골' 대역전극…WK리그 '11연패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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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축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인천현대제철이 손화연 선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대역전극을 펼치며 통합 11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제철은 1차전에서 수원FC에 3대 1로 져 벼랑 끝에 몰렸다가 2차전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이네스까지 골 잔치에 가세해 6대 2로 승리한 현대제철은 1, 2차전 합계 7대 5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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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축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인천현대제철이 손화연 선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대역전극을 펼치며 통합 11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제철은 1차전에서 수원FC에 3대 1로 져 벼랑 끝에 몰렸다가 2차전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전반 7분 장창의 코너킥이 그대로 골대 안에 빨려 들어갔고, 이후에는 손화연이 날아올랐습니다.
전반 23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1,2차전 합계 3대 3으로 균형을 이루더니 전반 38분에 머리로 역전 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화연은 2분 뒤 다이빙 헤더로 골문 구석을 찔러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이네스까지 골 잔치에 가세해 6대 2로 승리한 현대제철은 1, 2차전 합계 7대 5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규리그와 챔프전 통합 11연패의 위업을 이뤘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이정택)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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