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WK리그 통합 11연패‥2차전 대역전극
[뉴스데스크]
◀ 앵커 ▶
WK리그에서 현대제철이 통합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여섯 골을 터뜨리며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 리포트 ▶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하며 13년 만의 정상에 한 발 다가섰던 수원FC.
하지만 전반 7분 만에 현대제철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갑니다.
그리고 국가대표 공격수 손화연이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현대제철이 합계 점수에서 앞서나갔습니다.
수원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나히의 만회골로 따라붙었지만 현대제철은 외국인 선수 이네스가 침착한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추격 의지를 꺾었고 후반 45분 쐐기골까지 터뜨리면서 6대2로 승리했습니다.
1,2차전 합계 7대5로 대역전극을 펼친 현대제철은 11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했고 수원FC 지소연은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영상취재: 소정섭/영상편집: 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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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소정섭/영상편집: 정선우
정규묵 기자(m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721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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