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 떠난 뒤 우승이라니...비셀 고베, J리그 사상 첫 정상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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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고베가 FC바르셀로나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9)가 팀을 떠난 뒤 5개월 만에 일본 J리그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
비셀 고베는 25일 안방인 효고현 고베에서 열린 2023 J리그 33라운드에서 나고야 그램퍼스를 2-1로 누르고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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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비셀 고베가 FC바르셀로나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9)가 팀을 떠난 뒤 5개월 만에 일본 J리그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
비셀 고베는 25일 안방인 효고현 고베에서 열린 2023 J리그 33라운드에서 나고야 그램퍼스를 2-1로 누르고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그동안 J리그 최고 성적은 지난 2013년 2위였다
다카유키 요시다 감독이 이끄는 비셀 고베는 지난 8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아랍에미리트의 에미리트 클럽으로 이적한 뒤 전력이 좋아지며 우승까지 차지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팀 주장인 야마구치 호타루는 “이런 행복은 경험한 적이 없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5분 전부터 감정이 표출되기 시작했다.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셀 고베는 33라운드까지 20승8무5패(승점 68)를 기록해 요코하마 F 마리노스(19승7무7패 승점 64)를 제쳤다.
지난 9월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에서 고베로 이적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후안 마타는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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