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오열하는 유이에 넥타이 내주며 "흥"…코 풀어주며 애정 과시

강현명 기자 2023. 11.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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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자신의 넥타이로 오열하는 유이의 코를 풀어줬다.

25일 오후 8시5분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술에 취해 울고 있는 이효심(유이 분)을 위로했다.

서럽게 우는 이효심에 강태호는 망설이다 자신의 넥타이로 이효심의 코를 풀어주며 유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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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25일 방송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자신의 넥타이로 오열하는 유이의 코를 풀어줬다.

25일 오후 8시5분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술에 취해 울고 있는 이효심(유이 분)을 위로했다.

이날 강태호는 술에 취해 울고있는 이효심을 발견했다. 이효심을 일으켜 세우며 무슨 일이냐며 달래는 강태호의 질문에 이효심은 "내 돈 1억"이라고 하며 강태호에 기대 오열했다. 강태호는 얼떨결에 자신에게 안기는 이효심을 안았고 서럽게 우는 이효심에 "할 말 있으면 다 해라"며 이효심의 말을 들어줬다.

울음에 섞여 알아들을 수 없는 이효심의 말에도 강태호는 "파스타도 못먹고 제주도도 못가고 겨울코트도 안사고 모은 돈 1억을 누가 가져갔냐"며 이효심의 말을 정확히 알아들었다. 강태호는 "누가 우리 효심이 돈을 가져간거야"라며 화를 냈고 이에 이효심은 "있어요,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대답하며 더 크게 오열했다. 서럽게 우는 이효심에 강태호는 망설이다 자신의 넥타이로 이효심의 코를 풀어주며 유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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