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몰라" 테일러 스위프트 팬, 콘서트장서 양수 터져..딸 출산[★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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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참석한 한 팬이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마리아 멘데스는 리우에서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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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마리아 멘데스는 리우에서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콘서트 당일 배에 통증을 느꼈지만, 생리통일 뿐이라고 생각했다고.
마리아 멘데스는 통증에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참석했고, 공연이 시작된 후 양수가 터졌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딸을 출산했는데 임신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생리 중이었고, 임신 중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문제 없이 출근했고, 배도 나오지 않았다"며 "나는 (임신 사실을 몰랐지만) 딸이 건강하기를 바랐다. 이제 나는 딸 육아에 집중할 거고, 언젠가는 딸을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 데려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브라질 콘서트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콘서트에 참석했던 한 여성 팬은 갑자기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폐정지로 사망했다. 팬들은 브라질의 극심한 폭염 속에 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주최 측이 공연장 내 물병 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팬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내가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게 믿기지 않지만, 오늘 밤 내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팬을 잃었다. 가슴이 찢어진다"며 "이 일로 인해 제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이루 말할 수 없다. 나는 깊은 상실감을 느끼고,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 선(The Sun)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해당 팬의 가족과 연락을 취했고,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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