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유이 위로하며 "누가 돈을 가져갔냐"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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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술에 취한 뒤 울고 있는 유이에게 위로를 전했다.
25일 저녁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18회에서는 억울한 마음에 취해 눈물 흘리는 이효심(유이)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효심은 "내 돈 1억"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강태호는 "누가 이효심의 돈을 가져갔냐"라며 그를 달랬고 이효심은 "아주 나쁜 사람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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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술에 취한 뒤 울고 있는 유이에게 위로를 전했다.
25일 저녁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18회에서는 억울한 마음에 취해 눈물 흘리는 이효심(유이)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효심은 "내 돈 1억"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강태호(하준)는 "1억이 뭐 어쨌다는 거냐?"라며 물었고, 이효심은 알 수 없는 대답만 할 뿐이었다.
이효심은 "파스타도 못 먹었고, 제주도도 못 갔다. 돈 들어서, 겨울 코트도 못 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태호는 "누가 이효심의 돈을 가져갔냐"라며
그를 달랬고 이효심은 "아주 나쁜 사람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콧물을 흘리는 이효심을 보며 강태호는 자신의 넥타이를 내밀었다. 이효심은 "더러워진다"라며 거부했지만, 강태호는 "더러워져도 괜찮다"라며 이효심을 위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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