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유이 폭풍눈물 닦아주며 “누가 그랬냐? 그냥 콱”(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3. 11.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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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효심이네’ 하준이 가족에 대한 서운함으로 술을 마시고 눈물을 흘리는 유이를 위로했다.

이효심(유이 분)은 2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내 돈 1억”이라고 거듭 말하며 대성통곡했다. 강태호(하준 분)는 “1억이 뭐 어쩄다는 거냐?”며 물었지만 술에 취한 이효심의 대답을 알아듣지 못했다.

이효심은 “파스타도 못 먹었다. 나 제주도도 못 갔다. 돈 드니까. 겨울 코트도 못 샀다”라고 말했고 강태호는 “누가 이효심의 돈을 가져갔냐? 그냥 콱”이라고 달랬고 이효심은 “아주 나쁜 사람이 있다”라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강태호는 이효심이 울면서 콧물을 흘리자 넥타이를 내밀었고 “더러워져도 괜찮다. 아이고 시원하다”라면서 “돈은 또 벌면 된다”라고 위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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