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스윙스, ‘문스윙스’ 문세윤에 “목소리 결 비슷해”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1. 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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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가 자신을 패러디하는 문세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평소 자신을 패러디하는 문세윤과 인사를 나눴다.

다만 이날 문세윤은 스윙스와 비슷하게 하려고 목소리를 낮게 했고, 스윙스는 반대로 높게 내는 등 높낮이 차이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스윙스 앞에서 패러디를 하려니 힘든 기색을 보였고, 이를 캐치한 박나래는 "패러디하는 사람들이 원조를 만나면 힘들다"고 말해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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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스윙스가 자신을 패러디하는 문세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윙스는 평소 자신을 패러디하는 문세윤과 인사를 나눴다. 문세윤은 ‘문스윙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문세윤은 스윙스 앞에서 스윙스 목소리를 흉내내며 돈가스를 언급했고, 스윙스는 이를 받아주며 갑자기 돈가스 배틀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태연은 “(스윙스가) 받아준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날 붐은 스윙스에게 “문세윤이 말할 때 본인이 말하는 것 같아서 놀랐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스윙스는 “재미있게 항상 잘 듣고 있다. 감사한 입장”이라고 했다.

특히 문세윤의 목소리가 자신의 목소리와 비슷한 결이냐는 질문에는 “결은 비슷한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이날 문세윤은 스윙스와 비슷하게 하려고 목소리를 낮게 했고, 스윙스는 반대로 높게 내는 등 높낮이 차이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스윙스 앞에서 패러디를 하려니 힘든 기색을 보였고, 이를 캐치한 박나래는 “패러디하는 사람들이 원조를 만나면 힘들다”고 말해서 웃음을 안겼다. 결국 문세윤은 정체성 혼란이 온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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