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충남도청 꺾고 H리그 3연승 질주

배정훈 기자 2023. 11. 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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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오늘(25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5대 17로 승리했습니다.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단독 1위에 올라 H리그 초대 챔피언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두산은 2022-2023시즌까지 SK 코리아리그라는 이름으로 열린 국내 실업 리그를 8시즌 연속 제패한 최강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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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전에서 슛을 시도하는 두산 김연빈

두산이 핸드볼 H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오늘(25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5대 17로 승리했습니다.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단독 1위에 올라 H리그 초대 챔피언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두산은 2022-2023시즌까지 SK 코리아리그라는 이름으로 열린 국내 실업 리그를 8시즌 연속 제패한 최강팀입니다.

두산은 김연빈이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이한솔도 5골을 보탰습니다.

두산과 공동 1위였던 인천도시공사는 SK호크스와 경기에서 김진영이 혼자 8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SK 김동철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26대 26으로 비겼습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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