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상가건물서 불…1명 화상·2명 연기 흡입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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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상가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또 건물 내부가 불에 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95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53분만인 오후 3시34분께 불을 완전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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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상가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당시 불은 내부에 있던 관계자가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며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이 불로 80대 남성 A씨가 왼쪽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7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3명이 다쳤다. 또 건물 내부가 불에 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95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53분만인 오후 3시34분께 불을 완전진화했다.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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