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첫 패’ 전창진 감독, “수비 문제 해결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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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KCC 감독이 수비 난조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전주 KCC는 2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81-96으로 졌다.
홈에서 3번째 열린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한 KCC는 3승 7패(8위)를 기록했다.
10경기를 했는데 수비가 가장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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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2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81-96으로 졌다. 홈에서 3번째 열린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한 KCC는 3승 7패(8위)를 기록했다.
KCC는 송교창(18분 5초 3점 3리바운드)이 돌아왔음에도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에만 60점을 실점하며 21점 차이로 뒤졌다. 수비가 무너진 탓에 최하위 가스공사의 10연패 탈출의 희생양이 되었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전장친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총평
내가 크게 잘못하는 거 같은데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10경기를 했는데 수비가 가장 큰 문제다. 뭐가 문제인지 내가 찾아야 하는 게 시급하다.
외곽 허용률이 높다.
그게 제일 큰 문제다. 수비가 앞선 뿐 아니라 전체가 다 안 좋다. 이걸 빨리 해결해야 경기를 할 수 있다. 이게 해결이 안 되면 경기하기 쉽지 않다.
경기 전 수비는 의지라고 했다.
의지도 의지지만, 기술도 떨어지고, 조화도 안 맞는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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