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강원 승리'...1부리그 생존 경쟁 최종전까지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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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최하위로 쳐진 수원 삼성이 '슈퍼매치' 라이벌 FC서울을 잡고 2부 리그 '강등 직행' 위기를 일단 넘겼습니다.
수원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K리그 37라운드에서 후반 18분 터진 바사니의 천금 같은 결승 골로 승리했습니다.
K리그 1(원) 강등권인 강원과 수원FC, 수원 세 팀의 리그 생존 경쟁은 다음 달 2일, 최종전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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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최하위로 쳐진 수원 삼성이 '슈퍼매치' 라이벌 FC서울을 잡고 2부 리그 '강등 직행' 위기를 일단 넘겼습니다.
수원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K리그 37라운드에서 후반 18분 터진 바사니의 천금 같은 결승 골로 승리했습니다.
또 강릉 경기에서 강원은 이정협과 김진호의 연속 골이 터지면서 수원FC을 2대 0으로 잡고 10위로 올라섰습니다.
K리그 1(원) 강등권인 강원과 수원FC, 수원 세 팀의 리그 생존 경쟁은 다음 달 2일, 최종전에서 결정됩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전북은 광주를, 포항은 대구를 각각 제압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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