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리지 2.200’ 한지은, 김가영 벽을 넘을 수 있을까?…26일 16강전[하이원리조트배 LPBA]

김동우 MK빌리어드 기자(glenn0703@mkbn.co.kr) 2023. 11. 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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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제' 김가영과 '신입생' 한지은이 LPBA 16강서 만난다.

이날 32강전에선 김가영 스롱피아비 최혜미 이미래 임정숙 한지은 백민주 김세연 김갑선 등이 무난히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

26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16강 대진은 김가영-한지은, 스롱 피아비-김갑선, 이미래-임정숙(크라운해태라온), 백민주(크라운해태)-서한솔(블루원), 김세연(휴온스)-박지현, 최혜미-김정미, 사카이(하나카드)-송민정, 히가시우치-임혜원으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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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이원리조트LPBA챔피언십’ 32강전 종료
한지은-김가영 16강서 LPBA ‘신구 대결’
이미래-임정숙, 스롱-김갑선, 최혜미-김정미
백민주-서한솔, 김세연-박지현, 사카이-송민정 등
김가영(왼쪽)과 한지은이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32강전서 승리, 16강서 맞붙게 됐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당구여제’ 김가영과 ‘신입생’ 한지은이 LPBA 16강서 만난다. 또한 오랜만에 16강에 진출한 이미래는 임정숙과 8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25일 저녁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2023’ 32강전이 모두 마무리되며 16강전 대진도 확정됐다.

이날 32강전에선 김가영 스롱피아비 최혜미 이미래 임정숙 한지은 백민주 김세연 김갑선 등이 무난히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

김가영(하나카드)은 접전 끝에 최연주에게 세트스코어 2:0(11:8, 11:10)으로 이겼다. 김가영은 초반에 테이블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전했다. 1세트를 21이닝 장기전 끝에 11:8로 힘겹게 따낸 김가영은 2세트에서는 6이닝까지 2:7로 끌려가다 이후 역전하며 11:10(13이닝)으로 신승했다.

한지은(에스와이)은 이다정을 2:0(11:2, 11:5)으로 가볍게 제쳤다. 특히 한지은은 1, 2세트 모두 5이닝에 경기를 끝내며 2.200의 애버리지를 기록했다.

16강전서 1점대 애버리지를 앞세워 승리한 이미래(왼쪽)와 임정숙도 8강행을 놓고 대결한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또한 스롱피아비(블루원)는 오도희를 2:0(11:4, 11:5), 최혜미(웰컴저축은행)는 이윤희를 2:0(11:1, 11:1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이미래(하이원)도 1.222 애버리지를 앞세워 이지연(A)를 2:0(11:9, 11:3으로 완파했다. 또한 박지현과 김갑선, 히가시우치(웰컴저축은행), 임혜원은 1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32강을 통과했다. 반면 김민아(NH농협카드)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은 32강서 대회를 마감했다.

26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16강 대진은 김가영-한지은, 스롱 피아비-김갑선, 이미래-임정숙(크라운해태라온), 백민주(크라운해태)-서한솔(블루원), 김세연(휴온스)-박지현, 최혜미-김정미, 사카이(하나카드)-송민정, 히가시우치-임혜원으로 짜여졌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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