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커피색 스타킹 사 신는 취미? 비밀 고백 파장에 진땀(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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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케이가 비밀을 고백했다가 진땀을 흘렸다.
영케이는 각자 비밀 하나씩 얘기해보라는 유재석의 말에 "저 진짜 비밀이 있다. 저는 지금 편의점에서 산 스타킹을 신고 있다"고 고백했다.
깜짝 발언에 당황한 하하는 영케이가 바지를 올려 두꺼운 방한 스타킹을 보여주자 "난 커피 색깔인 줄 알았잖아"라며 안도했다.
독수리 타법으로 영케이의 고백을 '스타킹 사는 취미가 있다'고 요약해 적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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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영케이가 비밀을 고백했다가 진땀을 흘렸다.
11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09회에서는 완전체로 거듭난 JS엔터테인먼트의 단합대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라면과 김밥으로 식사를 한 멤버들은 텅텅 빈 JS엔터테인먼트 나무위키 정보를 직접 채우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영케이는 각자 비밀 하나씩 얘기해보라는 유재석의 말에 "저 진짜 비밀이 있다. 저는 지금 편의점에서 산 스타킹을 신고 있다"고 고백했다.
깜짝 발언에 당황한 하하는 영케이가 바지를 올려 두꺼운 방한 스타킹을 보여주자 "난 커피 색깔인 줄 알았잖아"라며 안도했다. 영케이가 앞서 자기소개를 하다 땀을 뻘뻘 흘린 이유가 스타킹을 신어서라고.
이때 나무위키 서기를 맡은 김종민이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독수리 타법으로 영케이의 고백을 '스타킹 사는 취미가 있다'고 요약해 적은 것. 놀란 영케이는 "취미는 지워 달라. 취미는 아니다. 태어나서 처음이다"라고 해명했으나 주우재는 여기에 "커피색"을 추가해 적으며 영케이를 놀렸다.
유재석은 수습에 돌입했다. 취미, 커피색 다 빼고 '추워서 신고 땀을 뻘뻘 흘렸다'고 정정하라는 유재석의 말에 하하는 "사서 신고 땀을 뻘뻘 흘리는 게 취미다"라고 또 한번 장난을 쳐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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