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직접 적은 JS엔터 나무위키 정보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JS엔터테인먼트 나무위키에 올릴 정보를 직접 작성했다.
유재석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나무위키를 아냐? 나무위키에 JS엔터가 올라왔다. 그런데 정보가 많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하하는 “바이럴 마케팅을 한다고 길거리 돌아다니는 거 SNS에서 본 사람 있어? 우리가 올린 거밖에 없었다”라며 “솔직히 프로필 사진만 촬영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반기를 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미안한데 넌 두 달만 하고 빠져”라고 조용히 속삭였다. 하하는 “내가 20년을 했는데 두 달만 하고 빠지라고? 당신, 무사할 것 같아?”라며 “나 어제 개인 방송 다시 시작했어”라고 응수했다.
김종민은 노트북을 보면서 직접 나무 위키에 올릴 새로운 정보를 작성하겠다고 나섰다. 박진주는 “우리는 왜 아직 정보가 많지 않냐”고 서운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는 아직 팬덤이 크지 않아서. 팬 여러분들도 바쁘다. 또 잘되는 데는 잘 된다”라고 위로했고, 이이경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렇지 않아”라고 덧붙였다.
또 유재석은 “영케이를 영입하면서 해외 진출을 노려볼 만하다”라면서 “종민이가 오면서 다른 활동의 기회도 열렸지만 해외 스케줄은 못 한다. 국내 스케줄만으로도 바쁘잖아. 해외에서 널 아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어떤 분이 아프리카분인데도 날 알아보더라”고 전했다.
이후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각자 나무위키에 올리고 싶은 정보를 밝혔다. 이이경은 영케이와 유사한 닉네임 이케이를 갖고 싶다고 했으나 “그룹에 케이라는 이름이 많으면 헷갈릴 수 있다. 그냥 투투경해라”고 저지당했다. 영케이는 “JS엔터는 화끈한 맛”이라고 나무위키에 어울리는 멘트를 말했다.
또 주우재는 “멤버 중 육각형이다”라고 적고 싶다고 했으나 하하는 “주우재는 얼굴이 육각형이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하는 “영케이 부모님은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사신다. 하하의 어머니는 나이아가라 파마를 했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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