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채씨표류기' 완벽한 엔딩 "가장 나다웠던 방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형원은 기상한 후에도 소파에 누워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이 유튜브 실버 버튼 박스를 내밀었고 형원은 바로 언박싱에 나섰다.
형원은 "아직 실감 나지 않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데뷔하고 찍은 프로그램 중에 제일 편하고 나다운 방송을 한 것 같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채씨표류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씨표류기'에는 '어떤 가족 '채씨표류기' 13화'가 공개됐다.
이날 형원과 아이엠은 스케줄을 마치고 캠핑장에 도착한 셔누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셔누의 맛 리액션을 기대했지만 셔누는 "되게 시원하고 깔끔하다"라는 단조로운 평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젠가 게임으로 방배정을 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가장 먼저 일어난 아이엠은 물을 마시고 산책을 하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반면 형원은 기상한 후에도 소파에 누워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이 유튜브 실버 버튼 박스를 내밀었고 형원은 바로 언박싱에 나섰다. 형원은 "여러분 덕분에 실버 버튼도 받고 성공한 인생이다"라며 구독자와 게스트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형원, 아이엠, 셔누는 아침 식사 후 탁 트인 동해바다 위에서 하늘 자전거를 탔고 액티비티를 즐기며 힐링했다. 이어 모래사장에 앉아 함께 시간을 보냈고 아이엠과 셔누는 군입대를 앞둔 형원에게 "고생했다", "20만 구독자 축하해"라며 인사를 건넸다.
아이엠이 형원에게 "그래서 형은 표류했어?"라고 묻자 형원은 "아직 표류 중이다. 앞으로도 계속 표류 중이지 않을까 싶다"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이에 아이엠은 "인생은 표류지"라고 동조했고 셔누는 "인생은 뾰루지"라는 농담으로 진지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형원은 군입대 자필 편지에 다 담지 못한 마음을 전했다. 형원은 "아직 실감 나지 않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데뷔하고 찍은 프로그램 중에 제일 편하고 나다운 방송을 한 것 같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채씨표류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형원은 홀로 바닷가에 입수를 하며 강렬한 엔딩을 남겼다.
한편, 형원은 지난 11월 14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지민, 2023 빌보드 연말 결산 韓솔로 최초·유일 '빌보드 200' 진입→최다 차트인 - 스타
-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MV 9800만뷰+스포티파이 2억 9000만 '눈부신 기록' - 스타뉴스
- "좋아해" 이선균, 유흥업소 실장과 통화 - 스타뉴스
- '마약 혐의' 이선균, 추가 채취 겨드랑이털 감정 '음성'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Sweet Night' 스포티파이 3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 - 스타뉴스
- "베드신·신음 물어봐" 전 남편 조성민 폭로 터졌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6주 연속 1위..10월 월간 랭킹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역시 월드 클래스' - 스타뉴스
- 진, 스타랭킹 男아이돌 3위..'방탄소년단 상위권 싹쓸이' - 스타뉴스
- '결혼 3년차' 한영·박군, 집값 정확히 반반 →"이제 각자의 길로"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