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모술수' 주종혁, 박은빈과 美 에미상 참석..댄디한 매력

김나연 기자 2023. 11. 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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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종혁이 제51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국제 에미상 레드카펫에 선 주종혁은 올 블랙 수트로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올해 주종혁이 출연한 '만분의 일초'가 부천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작품상, 관객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로 첫 영화제 초청을 받은 바, 첫 해외 무대로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 참여하며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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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주종혁 / 사진=김소영 포토그래퍼
배우 주종혁이 제51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힐튼 미드타운에서 제51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Intenational Emmy Awards)이 열렸다. 국제 에미상 시상식은 세계 3대 방송 부문 시상식으로, 전 세계 방송 관계자들이 모여 해외 우수 프로그램 시상을 진행한다.

국제 에미상 레드카펫에 선 주종혁은 올 블랙 수트로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새틴 소재의 수트에 도트 무늬의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인 주종혁은 카메라를 향해 여유롭게 손을 흔들며 레드카펫을 만끽했다.

주종혁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권모술수 '권민우' 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가운데, 그가 출연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국제 에미상 Best Drama Series 부문에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리며 아르헨티나, 영국, 독일 등의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주종혁은 유인식 감독, 박은빈과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올해 주종혁이 출연한 '만분의 일초'가 부천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작품상, 관객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로 첫 영화제 초청을 받은 바, 첫 해외 무대로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 참여하며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종혁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만분의 일초'가 1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이번 주말 GV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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