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파로 상복 터졌다"…국무총리상·행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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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진도군은 지난 8일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진도대파 버거' 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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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문가 서류심사(예선 1차)와 온국민소통 온라인 국민투표,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진도군은 대회에서 '진도대파, 로코노미로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맥도날드와 협업, 지역특산품 대파의 상품화에 성공한 '진도대파 버거' 사례를 발표했다.
대회에서 군은 진도대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농가의 경제 활력을 키웠으며, 맥도날드는 지역농가 상생과 가치소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지역민들과 함께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협업을 더욱 확대해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지난 8일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진도대파 버거' 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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