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2일 차' 이스라엘 "인질 14명 받고, 수감자 42명 석방한다"[이-팔 전쟁]

이명동 기자 2023. 11.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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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공격 과정에서 붙잡은 인질 중 14명을 25일(현지시간) 집으로 돌려보낼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인질 교환 합의에 따라 팔레스타인 수감자 42명을 석방할 예정이다.

이날 AFP, 하레츠, 알자지라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스라엘은 전날보다 늘어난 숫자로 인질과 수감자 교환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 같은 수치를 공개했다.

전날 첫 인질 석방에서는 이스라엘 인질 13명이 이집트 국경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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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AP/뉴시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공격 과정에서 붙잡은 인질 중 14명을 25일(현지시간) 집으로 돌려보낼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인질 교환 합의에 따라 팔레스타인 수감자 42명을 석방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도주의 휴전 첫날인 전날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시민이 하마스에 납치된 이스라엘인의 일부 석방 소식에 기뻐하는 모습. 2023.11.25.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공격 과정에서 붙잡은 인질 중 14명을 25일(현지시간) 집으로 돌려보낼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인질 교환 합의에 따라 팔레스타인 수감자 42명을 석방할 예정이다.

이날 AFP, 하레츠, 알자지라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스라엘은 전날보다 늘어난 숫자로 인질과 수감자 교환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 같은 수치를 공개했다.

전날 첫 인질 석방에서는 이스라엘 인질 13명이 이집트 국경을 넘었다. 팔레스타인 수감자는 39명이 풀려났다.

다만 하마스에 붙잡힌 태국인 10명과 필리핀인 1명도 추가로 억류가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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