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주니어테니스의 산실" 2023 제8회 배준영배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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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자 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대회인 배준영배 전국여자주니어테니스대회(이하 배준영배)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 대회장인 김영자 한국여자테니스연맹 회장은 "배준영배 대회를 주니어 선수들이 세계 테니스계에 발판이 될 수 있는 큰 대회로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더불어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쌓는 모든 경험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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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자 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대회인 배준영배 전국여자주니어테니스대회(이하 배준영배)가 개막했다. 올해롤 8회째를 맞이한 배준영배 대회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배준영배 대회는 여자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친 고(故) 배준영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대회다. "윔블던 무대를 제패할 뛰어난 여자 선수를 기르는 것이 평생 꿈"이라던 배준영 회장은 지난 35년간 한국 여자 테니스계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했으며, 27년간 여자테니스연맹 회장으로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주부 테니스 선수 지원에 앞장섰다. 배준영 회장은 2015년 영면했고, 배준영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배준영배 대회는 2016년 1회 대회가 열렸다.
올해 배준영배는 10세부, 12세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열린다. 새로운 스타를 꿈꾸는 국내 여자 유망주 선수들이 이번 배준영배에서 올 한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배준영배는 올해 마지막 국내 주니어 대회다.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 대회장인 김영자 한국여자테니스연맹 회장은 "배준영배 대회를 주니어 선수들이 세계 테니스계에 발판이 될 수 있는 큰 대회로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더불어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쌓는 모든 경험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회식에는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한국여자테니스연맹 임원들과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26일에는 10세부, 12세부 4강, 결승전 경기가 열린다. 무료로 관전 가능하다.
<김영자 한국여자테니스연맹 회장>
<페어플레이와 선전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는 선수단>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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