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에 산불…56분 만에 진화

세종=유선일 기자 2023. 11. 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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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56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4분께 예산군 신양면 신양리 산 28-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강원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산불 발생 우려가 높다"며 "산림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과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53분 예산군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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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56분 만에 진화됐다. 삽화는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충남 예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56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4분께 예산군 신양면 신양리 산 28-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헬기 1대, 소방차 6대, 진화차 4대, 인력 117명을 투입한 산림당국은 오후 4시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강원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산불 발생 우려가 높다"며 "산림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과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53분 예산군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충남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로 진원의 깊이는 8km로 분석됐다.

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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