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톡톡] 날개 달린 전기 페리…스톡홀름서 시범 운항 外

심은진 2023. 11. 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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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바닷길을 오가는 페리는 해외에서 평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죠.

하지만 노후화하고 느리다는 게 단점인데요.

스웨덴에서 물 위로 떠다니는 페리가 시범 운항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승객용 '수중익선' 전기 페리 시범 운항

평범해 보이는 보트가 속도를 높이더니 물 위로 쑤욱 떠오릅니다.

그리고는 승객들을 태우고 내릴 때는 다시 일반 보트처럼 내려옵니다.

스웨덴의 전기보트 스타트업 칸델라(Candela)가 제작한 전기페리가 스톡홀름에서 시범 운항에 들어간 건데요.

이 페리는 수중익선 선박, 즉 선체 아래에 날개를 달아 고속으로 달리면 선체가 물 위로 떠오르는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장점이 궁금한데요?

<크리스티안 (KRISTIAN) / 칸델라 제어 시스템 책임자> "스톡홀름에서 속도제한을 면제받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동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고 보너스는 더 자주 출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 디젤 여객선으로 55분 걸리는 거리가 25분으로 단축되고 또 전기로 운행되면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아 보이는데요.

얼른 운행에 들어가길 기대보겠습니다.

▶ 상하이타워 '수직 마라톤 대회'…119층까지 올라야

지금 보이는 건물은 중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상하이 타워입니다.

높이 632m, 127층 높이로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인데요.

이 건물에서 수직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가 1층에서 119층까지 3,398 계단을 한명씩 오른 뒤 가장 빨리 완주한 선수가 이기는 경기인데요.

올라도 올라도 끝이 없습니다. 수분 보충은 필수!

한 계단~ 두 계단~ 대체 끝은 어디인가요?

드디어 결승점을 통과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도전자들의 소감 안 들어볼 수가 없겠죠?

<발렌티나 (Valentina) / 여자부 우승> "저는 이탈리아 출신이고, 이 다리는 저에게 중요합니다."

<수웨이칭 (Su Weiqing) / 남자부 준우승>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에 다시 출전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더 잘 준비돼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직 마라톤은 전 세계적으로 날씨 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인기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 흰색 독성 거품이 강에 '둥둥'…몸 담그는 신자들

여기는 인도 뉴델리 야무나강입니다.

그런데 강물이 흰거품으로 뒤덮였습니다.

언뜻보면 눈처럼 보여 신기해 보이지만 이 거품의 정체는 폐기물에서 나온 독성물질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통의상을 입은 신자들은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힌두교 태양신 숭배 축제인 차트 푸자(Chhath Puja)가 열린 건데요

심지어 온몸을 담그고 세수까지 합니다.

<수난다 데비 (SUNANDA DEVI) / 델리 거주자> "우리에게 이보다 더 큰 축제는 없지만 마을로 돌아갈 수 있는 (철도나 버스) 표도 얻지 못해 (오염된) 야무나 강에서 축하해야 합니다. 우리는 속수무책이고 이것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신성한 종교의식이라도 건강은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지구촌 순간포착이었습니다.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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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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