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채씨표류기' 마무리…"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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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의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가 마무리됐다.
형원은 "아직 실감 나지 않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데뷔하고 찍은 프로그램 중에 제일 편하고 나다운 방송을 한 것 같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채씨표류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형원의 첫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는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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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의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가 마무리됐다.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유튜브 채널 '채씨표류기'에는 '어떤 가족 「채씨표류기」 13화'가 공개됐다.
이날 형원과 아이엠은 스케줄을 마치고 캠핑장에 도착한 셔누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셔누의 맛 리액션을 기대했지만 셔누는 "되게 시원하고 깔끔하다"라는 단조로운 평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젠가 게임으로 방배정을 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가장 먼저 일어난 아이엠은 물을 마시고 산책을 하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반면 형원은 기상한 후에도 소파에 누워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이 유튜브 실버 버튼 박스를 내밀었고 형원은 바로 언박싱에 나섰다. 형원은 "여러분 덕분에 실버 버튼도 받고 성공한 인생이다"라며 구독자와 게스트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형원, 아이엠, 셔누는 아침 식사 후 탁 트인 동해바다 위에서 하늘 자전거를 탔고 액티비티를 즐기며 힐링했다. 이어 모래사장에 앉아 함께 시간을 보냈고 아이엠과 셔누는 군입대를 앞둔 형원에게 "고생했다" "20만 구독자 축하해"라며 인사를 건넸다.
아이엠이 형원에게 "그래서 형은 표류했어?"라고 묻자 형원은 "아직 표류 중이다. 앞으로도 계속 표류 중이지 않을까 싶다"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이에 아이엠은 "인생은 표류지"라고 동조했고 셔누는 "인생은 뾰루지"라는 농담으로 진지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형원은 군입대 자필 편지에 다 담지 못한 마음을 전했다. 형원은 "아직 실감 나지 않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데뷔하고 찍은 프로그램 중에 제일 편하고 나다운 방송을 한 것 같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채씨표류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형원은 홀로 바닷가에 입수를 하며 강렬한 엔딩을 남겼다.
형원의 첫 단독 웹예능 '채씨표류기'는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형원은 세븐틴 정한을 시작으로 아스트로 윤산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엑소 시우민, 배우 이동욱, 마지막 게스트 몬스타엑스 셔누와 아이엠까지 특급 게스트들과의 좋은 호흡을 보여줘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형원은 지난 14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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