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한 충남 예산서 산불…56분만에 진화

최일 기자 2023. 11. 25.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규모 2.6의 지진이 일어난 충남 예산에서 산불이 나 56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께 예산군 신양면 신양리 산 28-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강원을 비롯한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산불 발생 우려가 높다"며 "산림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과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 "건조한 날씨, 산불 위험 커" 주의 당부
산불 현장에서 진화 인력의 작업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산림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5일 규모 2.6의 지진이 일어난 충남 예산에서 산불이 나 56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께 예산군 신양면 신양리 산 28-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헬기 1대, 소방차 6대, 진화차 4대, 인력 117명을 투입한 산림당국은 오후 4시께 진화작업을 완료했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강원을 비롯한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산불 발생 우려가 높다”며 “산림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과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