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연극발표회 '마지막 소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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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행복연극교실 3기 연극발표회 '마지막 소원'이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열린다.
25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행복연극교실은 중·노년층 대상으로 연극 호흡과 발성부터 실전까지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내년 2월 행복연극교실 4기 수강생을 모집하니 많은 분이 연극을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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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2023 행복연극교실 3기 연극발표회 '마지막 소원'이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열린다.
25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행복연극교실은 중·노년층 대상으로 연극 호흡과 발성부터 실전까지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수업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의 이야기를 직접 연극 대본으로 만들어 한 편의 연극으로 탄생시킨다.
올해 수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소원은 "만약 죽기 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만약 내 인생이 연극이라면 마지막은 어떻게 끝나기를 바라는지?"라는 물음을 통해 지난 삶을 후회하며 현재의 나를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7명의 망자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갈림길에서 각자의 사연을 말하는 내용으로 누가 마지막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하며 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내년 2월 행복연극교실 4기 수강생을 모집하니 많은 분이 연극을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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