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동생' 성유빈 결혼 "인생의 소중한 2막…축복 부탁"

조연경 기자 2023. 11. 25. 16: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태성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성유빈이 결혼한다.

성유빈은 25일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며 '올해는 뮤지컬 공연으로 행복한 여름을 보냈고, 겨울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인생의 소중한 2막을 내디디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성유빈은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일일이 인사를 못 드린 분들이 너무 많아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저희의 앞날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세요'라고 인사했다.

또 '좋은 기운 안고 앞으로 좋은 작품, 좋은 음악 만들어 인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축복해 주신 마음 평생 소중히 간직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07년 정규 앨범 '네버 포겟 유'(Never Forget You)로 데뷔한 성유빈은 2012년 밴드 BOB4(비오비포) 멤버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후 2018년 MBC에브리원 뮤지컬 캐스팅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 올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