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소속 가수, 내년 2월 도쿄돔 총출동…에스파·라이즈·NCT 등 대거 출연

정경인 2023. 11.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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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내년 2월 일본 도쿄돔에 총출동한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 21∼22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24 SMCU 팰리스 @도쿄'(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M엔터 인기 가수를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어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가 열릴 때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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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 포스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내년 2월 일본 도쿄돔에 총출동한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 21∼22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24 SMCU 팰리스 @도쿄’(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M타운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모두 모인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들이 다함께 하는 공연이 ‘SM타운 라이브’다.

이번에 하는 ‘SM타운 라이브’는 도쿄돔에서 스무 번째 열리는 행사로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레드벨벳, 에스파, 라이즈, 웨이션브이(WayV), NCT(엔시티) 127, NCT 드림, NCT 뉴 팀(가칭) 등이 참여한다.

SM엔터 인기 가수를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어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가 열릴 때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작년 8월 27∼29일에 열렸을 때는 3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되며 총 15만명이 모였다.

‘SM타운 라이브’ 첫 투어는 2008년으로 이후 서울, 뉴욕, 로스앤젤레스(LA), 파리, 두바이, 산티아고,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지난 9월에는 약 11년 만에 자카르타에서 진행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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