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배터리 바꾸고 '터치ID' 지우나… '언더디스플레이' 터치ID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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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6의 배터리가 바뀌고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 기술이 탑재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 24일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MacRumors)'에 따르면 아이폰16 프로의 배터리는 전작보다 용량이 더 커지고 새로운 소재가 적용될 전망이다.
애플은 2026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을 위해 얼굴인식 페이스ID 센서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숨기고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인 언더디스플레이 터치ID 기술을 탑재하는 것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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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MacRumors)'에 따르면 아이폰16 프로의 배터리는 전작보다 용량이 더 커지고 새로운 소재가 적용될 전망이다.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6 프로 배터리는 용량 3355mAH에 4.48V 수준의 제한 충전 전압(LCV) 4.48V 등의 성능을 보일 전망이다. 커넥터 부분도 기존 배터리와 다르게 재설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눈에 띄는 점은 금속 소재의 배터리 외장 케이스다. 그동안 아이폰 배터리는 모두 검은색 포일 케이스로 덮였으나, 아이폰16부터는 반투명 금속 케이스의 배터리가 탑재될 수 있다.
아울러 애플이 당분간 터치ID 기술을 선보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IC 설계 25년 경력의 중국 집적회로 전문가는 당초 아이폰 '터치ID'에 사용되던 칩을 제조하는 데 사용한 대부분의 장비들이 현재 영구 중단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당분간 아이폰에서 사용자 인증수단으로 터치ID를 부활시킬 계획이 없다는 얘기다.
애플은 2026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을 위해 얼굴인식 페이스ID 센서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숨기고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인 언더디스플레이 터치ID 기술을 탑재하는 것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세대 아이폰SE에도 터치ID가 아닌 페이스ID가 탑재될 예정이다.
최근 이 소식통은 내년 출시될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용 칩이 생산비용을 줄이기 위해 아이폰15 프로의 A17 칩과는 다른 별도의 제조 공정을 사용해 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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