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표정 확인하길” 독특+파격 박진영 축하무대 어땠길래[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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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의 청룡영화상 축하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는 박진영이 2부 중간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를 본 배우들은 박진영의 독특하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놀라움을 표하는가 하면 경이로운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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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박진영의 청룡영화상 축하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는 박진영이 2부 중간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진영은 드레스 같은 독특한 의상을 입고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Sweet Dreams', 'When We Disco', 'Take On Me', 'Changed Man'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중 보라색의 파격적인 의상으로 바꾼 채 화려한 댄스를 보여주기도. MC석으로 향한 박진영은 김혜수에게 손을 내밀었고 미리 합을 맞춘 듯한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이를 본 배우들은 박진영의 독특하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에 놀라움을 표하는가 하면 경이로운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최우수 작품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수지는 "아까 박진영 PD님께서 축하 공연을 하셨는데 너무 반가웠다. 무대가 파격적이고 대단했다"고 운을 뗐고 이성민은 "여러분들은 표정을 못 보셨겠지만 박진영 씨가 노래할 때 배우들 표정이 다 잡혔다. 전 TV로 다 봤다. 한 번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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