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김정은, 여자프로농구 통산 정규리그 득점 2위 도약

이준호 기자 2023. 11.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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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하나원큐)이 여자프로농구 통산 정규리그 득점 2위(7874점)로 올라섰다.

하나원큐는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BNK를 63-54로 꺾었다.

김정은은 14득점을 올려 BNK의 변연하 코치(7863점)를 제쳤다.

김정은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하나원큐의 전신 신세계에 지명돼 프로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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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의 김정은. WKBL 제공

김정은(하나원큐)이 여자프로농구 통산 정규리그 득점 2위(7874점)로 올라섰다.

하나원큐는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BNK를 63-54로 꺾었다. 시즌 성적은 2승 5패가 됐다.

김정은은 14득점을 올려 BNK의 변연하 코치(7863점)를 제쳤다. 이 부문 1위는 정선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며 8140점이다. 김정은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하나원큐의 전신 신세계에 지명돼 프로에 입문했다.

BNK는 17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림에서 벗어났다. 올 시즌 첫 3점슛 0개 경기. BNK는 2022년 삼성생명과의 경기에 이어 1년여 만에 3점슛 0개의 수모를 겪었다. 하나원큐는 3점슛으로 9득점을 얻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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