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은퇴 빨리 하고파, 내일 당장이라도‥과거 퇴사 위기”(용자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김대호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11월 24일 공개된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콘텐츠 '용자왈'에는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나랑 비슷한 게 굉장히 많다. 은퇴를 빨리 하는 게 꿈이라고 하더라. 몇 살 정도에 은퇴 생각하나"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저는 내일 당장이라도"라고 답했다.
"난 그럼 오늘"이라는 말에는 "전 지금"이라고 답하기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11월 24일 공개된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콘텐츠 '용자왈'에는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나랑 비슷한 게 굉장히 많다. 은퇴를 빨리 하는 게 꿈이라고 하더라. 몇 살 정도에 은퇴 생각하나"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저는 내일 당장이라도"라고 답했다. "난 그럼 오늘"이라는 말에는 "전 지금"이라고 답하기도.
"중간에 퇴사 위기가 한 번 왔었지 않나"라는 질문에는 "그때는 아마 제 직업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갈등 때문이었다. '불만제로'를 예를 들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불만이 제로가 될 때까지 뛰는 게 '불만제로'다. 저는 그 안에서 제로맨을 했다. 제로맨은 이 온 국민의 바람을 담아서 불만을 제로로 만들어야 되는 거다. 근데 저는 불만이 제로다. 그런 모습들을 연기하는 게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때 사직서를 냈는데 (안 받아줘서) 세 달을 쉬었다. 마지막 한 달이 남았는데 너무 가기가 싫은 거다. 제일 먼 나라로 도망가자 해서 아르헨티나로 갔다"고 털어놨다. (사진=스튜디오 와플 '용자왈'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세연, 이선균 협박한 유흥업소 女 실장 실명·얼굴 공개
- ‘이영돈♥’ 황정음 아들 바보 맞네, 슈퍼카+명품 아동복 입고 “인형과 외출”
- 임신 중 손연재, 요정 미모 여전하네 “오늘은 덕수궁 산책”
- ‘나혼산’ 김대호, 이집트서 만난 운명의 상대는? “19세 CEO”[오늘TV]
- 앞니 잃은 윤석화, 뇌종양 투병 근황→유열 응원 “정말 착한 친구”
- 이선균-女실장 카톡 공개 “불륜 NO, 이선균 불쌍 화류계 다 알아”(실화탐사대)[어제TV]
- 박태환, 박나래 55억 자가 노천탕에 선물 약속‥양세형엔 명품 스퀴지 플렉스(홈즈)
- 42세 한예슬, 치아 상태 어떻길래 “곤죽 같은 음식만 먹어”(한예슬is)
- 현아, 아슬아슬 가슴 스트랩이 유혹적인 롱 드레스에 시선 강탈 (★의 포토콜)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아픔 이겨낸 복잡한 심경 전해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